안녕하세요
신메뉴 아이디어를 어떻게 올려야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한 신메뉴를 올려봅니다..
포차천국을 생각했을 때 많은 안주들이 있고, 선택의 폭이 넓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마른안주도 좋지만, 젊은 고객들이 많은만큼 안주도 맞춰보면 어떤가 생각을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차천국 안주들은 각각 갖고있는 매력이 뛰어나지만, 사이드 메뉴라고 해야될까요? 조금은 간단하고 조금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가 있다면, 젊은층을 조금 더 만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한 콘치즈 롤은 대표적으로 제목에 올렸지만, 저는 여러가지 간단한 안주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요리를 생각했는데, 라이스페이퍼를 튀겼을 때 바삭한 식감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담백하고 조금은 짭쪼름한 콘치즈의 조합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저는 먹어보질 않고 상상으로만 맛을 음미했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해요.
뜨거운 물에 담궜다 빼넨 라이스페이퍼 위에 콘치즈를 올려 돌돌 말아서 기름에 살짝 튀겨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롤이 될 것 같습니다 : )
그렇게 튀겨낸 롤을 한입 먹었을 때 바삭 소리와 함께 늘어나는 치즈가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불러오네요....
[스팸스틱]
또 하나는 많은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스팸스틱을 생각했는데,
제가 앞에 말씀드렸지만, 저는 간단하고 조금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를 생각하다보니 나온 음식들이에요. 물론 사이드식의 안주기 때문에 메인 메뉴를 한가지 이상 시켰을 때 주문이 가능하도록 해야될 것 같습니다 : )
기존에 많은 술집에 있을지 모르는 스팸스틱을 조금은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빵가루나 쌀가루를 묻혀 튀겨내는 방식이나, 라이스페이퍼를 돌돌 말아 튀겨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한 신메뉴가 선택을 못받더라도, 지금도 안주의 단가가 저렴한 포차천국이지만, 가격보다는 조금 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사이드가 나온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 )
기존에 많이 알려진 소떡소떡 옥수수전 등 여러가지를 조금은 업그레이드 해서 포차천국만의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 )
부담없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차천국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