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명: 막창 호롱구이
메뉴 소개: 저는 포차갓성비 신메뉴 아이디어 발굴에 있어서 요즘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고 덜 유행을 타는 스테디 메뉴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막창'을 떠올렸습니다. 저 역시 막창을 좋아하는데 술집에서는 보통 막창을 단독으로 팔기 보다는 볶음 위주의 메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막창은 곱창에 비해 덜 부담스러운 메뉴이고 식감 또한 쫄깃해서 다른 내장 부위보다는 거리낌 없이 즐겨먹기 좋은 술안주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제가 즐겨보는 먹방 유튜버께서 막창 먹방을 하다가 좀더 편하게 많이 먹기 위해 청양고추에 막창을 꽂아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막창의 생김새 특성상 구워지면 가운데가 뚤려있기 때문에 저는 꼬치음식처럼 길다란 나무 꼬치나 꼬챙이에 껴서 먹으면 술안주로 참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식사를 마친 후 간단하게 먹고 싶고 양이 많은 안주가 부담스러울 때 딱 저격인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낙지호롱'처럼 막창도 한번에 편리하게 먹으면 술과 함께 먹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구이를 좋아하는 손님에게는 '구이막창호롱' 을, 양념을 좋아하는 손님은 '양념막창호롱' 을 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호롱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소스를 3가지 정도 같이 내보여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 소스: 콩가루,소금,청양마요네즈 등)
제 아이디어에 영향을 받은 먹방 장면을 참고자료로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